안녕하세요! 착하고 친구같은 아빠를 꿈꾸는 이유식을 만드는 파파욱입니다. 얼마 전에 양배추 스테이크를 먹고 단단한 식감 때문에 윤후가 다 뱉게 돼서 양배추를 안 먹거든요. 안 먹는 재료를 억지로 주는 것보다 어떻게 다른 맛을 적응시켜 줄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안녕하세요! 착하고 친구같은 아빠를 꿈꾸는 이유식을 만드는 파파욱입니다. 얼마 전에 양배추 스테이크를 먹고 단단한 식감 때문에 윤후가 다 뱉게 돼서 양배추를 안 먹거든요. 안 먹는 재료를 억지로 주는 것보다 어떻게 다른 맛을 적응시켜 줄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PS. 라구소스에 들어간 양배추도 아주 잘먹었던 윤우군 (이전 포스팅 라구소스 리뷰) PS. 라구소스에 들어간 양배추도 아주 잘먹었던 윤우군 (이전 포스팅 라구소스 리뷰)
그 와중에 남아 있는 애호박을 이용해서 뭔가 색다른 애호박 구이를 해주려고 했는데요. 지난 번 양배추 스테이크를 떠올리면서 비슷한 모양으로 구워낸 애호박 수플레를 만들어봤습니다. 단면적이 작은 애호박으로 어떻게 스테이크 모양을 만드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애호박을 사용한 스테이크 모양의 수플레를 소개합니다. 애호박 양배추 구이 그 와중에 남아 있는 애호박을 이용해서 뭔가 색다른 애호박 구이를 해주려고 했는데요. 지난 번 양배추 스테이크를 떠올리면서 비슷한 모양으로 구워낸 애호박 수플레를 만들어봤습니다. 단면적이 작은 애호박으로 어떻게 스테이크 모양을 만드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애호박을 사용한 스테이크 모양의 수플레를 소개합니다. 애호박 양배추 구이
재료 준비 재료 준비
애호박과 양배추를 약 1:1 비율로 저는 애호박 260g, 양배추 270g을 사용했습니다. 프라이팬에 구울 때 맛을 향과 맛을 더 부드럽게 해주는 버터 5g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계란 두 개, 밀가루 크게 두 스푼 정도의 양을 준비했습니다. 애호박과 양배추를 약 1:1 비율로 저는 애호박 260g, 양배추 270g을 사용했습니다. 프라이팬에 구울 때 맛을 향과 맛을 더 부드럽게 해주는 버터 5g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계란 두 개, 밀가루 크게 두 스푼 정도의 양을 준비했습니다.
양배추는 한 장씩 떼어내고 밑에 두툼한 줄기 부분을 잘라줬어요. 중기, 후기에는 잘게 다져 먹였지만 완료기, 유아식 때 입자를 키워주면 먹기 힘들 것 같아요! 줄기는 따주시거나 얇은 잎에 비해서 조금 조심해서 다져주시면 될 것 같아요. 양배추는 한 장씩 떼어내고 밑에 두툼한 줄기 부분을 잘라줬어요. 중기, 후기에는 잘게 다져 먹였지만 완료기, 유아식 때 입자를 키워주면 먹기 힘들 것 같아요! 줄기는 따주시거나 얇은 잎에 비해서 조금 조심해서 다져주시면 될 것 같아요.
기존에는 애호박의 입자감을 높일 때는 다져서 익힌 면, 이번 애호박구이의 핵심은 부드러움이기 때문에 애호박을 처음부터 깊게 구워드립니다. 퍼기 찜기에 넣고 골고루 익도록 1~2cm 간격으로 큼직큼직하게 썰어 담아 넣었습니다. 사실 오늘 메인 재료 두 가지는 찌고 난 다음에 조리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료 준비 과정이 최근에 제가 만든 반찬과 다르게 가볍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애호박 양배추구이의 조리과정 기존에는 애호박의 입자감을 높일 때는 다져서 익힌 면, 이번 애호박구이의 핵심은 부드러움이기 때문에 애호박을 처음부터 깊게 구워드립니다. 퍼기 찜기에 넣고 골고루 익도록 1~2cm 간격으로 큼직큼직하게 썰어 담아 넣었습니다. 사실 오늘 메인 재료 두 가지는 찌고 난 다음에 조리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료 준비 과정이 최근에 제가 만든 반찬과 다르게 가볍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애호박 양배추구이 조리과정
저는 초기, 중기, 후기의 이유식을 거쳐 알갱이감에는 어느 정도 적응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유아식은 입자를 키우는 것보다 여러 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는 기존에 먹으면서 불편하거나 힘들었던 재료들을 다시 먹이는 과정이기 때문에 최대한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료들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초기, 중기, 후기의 이유식을 거쳐 알갱이감에는 어느 정도 적응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유아식은 입자를 키우는 것보다 여러 가지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는 기존에 먹으면서 불편하거나 힘들었던 재료들을 다시 먹이는 과정이기 때문에 최대한 거부감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재료들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두껍게 썰어준 애호박을 찜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 쪄줬어요. 찐 다음에 애호박은 믹서기에 넣고 정말 깨끗하게 갈아서 수분감과 향이 진해지도록 해줬어요. 두껍게 썰어준 애호박을 찜기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5분 30초 쪄줬어요. 찐 다음에 애호박은 믹서기에 넣고 정말 깨끗하게 갈아서 수분감과 향이 진해지도록 해줬어요.
양배추도 압력솥에 15분간 쪄서 최대한 식감이 부드럽게 해줬어요. 그다음에 양배추를 한 번 꾹 짜서 수분을 빼주세요. 양배추도 압력솥에 15분간 쪄서 최대한 식감이 부드럽게 해줬어요. 그다음에 양배추를 한 번 꾹 짜서 수분을 빼주세요.
양배추와 애호박 준비를 마친 후 믹싱볼에 달걀 2개, 밀가루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밀가루는 구워줄 때 식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는 용도라서 많이 넣지는 않았어요! 양배추와 애호박 준비를 마친 후 믹싱볼에 달걀 2개, 밀가루 2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밀가루는 구워줄 때 식재료가 흐트러지지 않게 해주는 용도라서 많이 넣지는 않았어요!
팬에 버터 5g을 녹여 둘러싼 후 섞어놓은 재료들을 팬 위에 올려 깔끔하게 모양을 잡았습니다. 그다음에 화력을 약하게 해서 가능한 한 서서히 얕은 불로 장시간 익혔습니다. 양면이 완전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윗면을 살짝 눌렀을 때 눌린 모양이 금세 회복되고 딱딱해진 느낌이 들면 완성입니다! 윤우의 이유식 반응 팬에 버터 5g을 녹여 둘러싼 후 섞어놓은 재료들을 팬 위에 올려 깔끔하게 모양을 잡았습니다. 그다음에 화력을 약하게 해서 가능한 한 서서히 얕은 불로 장시간 익혔습니다. 양면이 완전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윗면을 살짝 눌렀을 때 눌린 모양이 금세 회복되고 딱딱해진 느낌이 들면 완성입니다! 윤우의 이유식 반응
윤후도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먹지 않았던 양배추도 잘 먹었습니다! 사실 윤우는 달걀도 전에 목에 걸려 먹은 음식을 다 뱉어낸 경험이 두 번 있습니다. 그래서 달걀 역시 안 먹는 재료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재료랑 섞어줘서 너무 잘 먹었어요. 윤후도 이번에는 부드러운 식감이 마음에 들었는지, 먹지 않았던 양배추도 잘 먹었습니다! 사실 윤우는 달걀도 전에 목에 걸려 먹은 음식을 다 뱉어낸 경험이 두 번 있습니다. 그래서 달걀 역시 안 먹는 재료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재료랑 섞어줘서 너무 잘 먹었어요.
예전에는 애들이 잘 안 먹을 때는 그냥 안 주면 된다고 쉽게 생각했는데요. 아기가 커지는 즐거움을 어느새 느끼니까 편식이나 밥을 남길 때만큼 가슴 아픈 일도 없었나요?! 그래서 아기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한 집착이 나도 모르게 생기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이러한 집착은 오히려 자녀의 식사시간에 대한 경각심이나 거부감만 높입니다. 만약 아기의 편식이나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하다면 조리과정을 바꿔주세요! 아이가 특정 반찬을 먹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자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 모두 파이팅입니다! 먹을 때는 항상 좋은 기억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아빠의 바람이 오늘도 윤우에게 닿기를! 예전에는 애들이 잘 안 먹을 때는 그냥 안 주면 된다고 쉽게 생각했는데요. 아기가 커지는 즐거움을 어느새 느끼니까 편식이나 밥을 남길 때만큼 가슴 아픈 일도 없었나요?! 그래서 아기가 음식을 남기는 것에 대한 집착이 나도 모르게 생기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이러한 집착은 오히려 자녀의 식사시간에 대한 경각심이나 거부감만 높입니다. 만약 아기의 편식이나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하다면 조리과정을 바꿔주세요! 아이가 특정 반찬을 먹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도 자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 모두 파이팅입니다! 먹을 때는 항상 좋은 기억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아빠의 바람이 오늘도 윤우에게 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