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고 피아노 매입판매 회수 피아노 조율 운반 수리

안녕하세요 순천 여수 광양 보성 구례잇님들의 봄처럼 따뜻한 날씨 덕분에 한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 기분입니다.

영창 U-121 용다리피아노 내부상태 피아노 건반상태를 보고 있네요 모델로 설명하자면 90년대 후반에 출시된 모델로 피아노 외장목재가 아닌 압축필름재입니다

부분목재부분압축필름재 피아노 건반뚜껑 목재인 반면 피아노 상판밑판…부분압축필름재 90년대 후반부터 인건비가 상승하여 피아노 부분 압축 필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고객님은 피아노를 구입할 때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피아노 디자인만 보고 구매합니다 피아노 디자인으로 봤을 때는 심플하고 은은한 엔틱 색상의 고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피아노 전문가 입장에서는 피아노 외장재를 보기에는 별로였지만 피아노를 구입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아노였기 때문에 원래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쉽다는 속담처럼 피아노 디자인의 컬러 부담 없는 모델은 잘 팔리고 있었습니다.

영창 U-121 중고피아노 구입 후 피아노 운반작업 과정에서 어려운 난코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정말 추운 한파의 한파가 당한 날, 영창 U-121중고 피아노 구입 후 현관문을 나갔다가 옆으로 이동하는 코스도 코스인데 앞으로 내렸을 때에 도보 블록이 평평하지 않다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주차 차량 파손 중고 피아노 파손 루루 루루

밖의 날씨는 춥고 매서운 한파는 몰아쳐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차주에게 양해전화를 드렸지만 전혀 응답이 없는 부재중이었습니다 치아가 없으면 잇몸

남편이 갑자기 트럭 쪽으로 잽싸게 달려갔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차주님과 통화가 연결되었구나 하고 생각하던 중에

어떻게 놀랍게도 너무 좁은 사이에 트럭 후진 남자야말로 이 정도 후진 주차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나처럼 맛이 아주 작은 여성 운전자 쪽은 생각하기 어려운 주차 조건이에요저렇게 좁은 주차공간 트럭을 후진해서 뒤로 들어오는 걸 보고 깜짝 놀라는데, 아니 왼쪽은 차고 오른쪽은 경비실 출입문인데 오른쪽 문을 열 수 있는 스페이스 제로가 도대체 어디서 나오려는 거야?치아가 없으면 잇몸에 있는 차의 유리를 크게 열고 핸들 유리창을 통해 나옵니다.트럭 후진 상태에서 피아노를 번쩍 올렸습니다.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경비원도 놀라서 쳐다보며 차주와 연락했는지 묻고 있었습니다.부재중이라 기다리다 못해 다음 순천고객님 댁 출장 매입이 잡혀있다 보니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남편이 순발력을 발휘했습니다.사진 보이시죠?저렇게 작은 유리창 문으로 들어가서 경비원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서 피아노를 트럭에 실은 채 이동중입니다.날씨가 많이 추운날 경비 아저씨께 폐를 끼칠수는 없잖아요 아저씨께 정말 죄송하다고 했더니 오히려 무슨말이냐고 도와드리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렇게 남편이 차를 이동한 후 여유 주차장 피아노 운반 마무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날씨가 추웠지만 다행히 피아노운반작업이 마무리되어 추울때 바닥도 딱딱하게 얼어버려서 피아노운반을 하면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질수도 있어서 매순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습니다.그렇게 피아노 운반 작업이 끝날 무렵 차주가 나와서 차를 이동하시던 남편이 부재해서 메시지를 남겼는데 늦게 본 입주민분들이 차로 이동해 주시는 따뜻한 배려, 또 감동했습니다.물론 조금 더 일찍 보셨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차주님의 따뜻한 배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집에 있어도 전화벨 소리를 못 듣는 경우가 있잖아요 벨소리 진동 무음일 수도 있고 문자 확인 안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잖아요게다가 추울 정도는 아니고, 북한 한파가 몰아친 날 정상 주차 중인 차량의 이동을 부탁한 저희 입장에서 매우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전해진 것입니다.추운날에는 집에서 한발짝도 나가기 싫잖아요 특별한일이 없다면 굳이 추운날 나가고 싶지 않겠죠 하지만 메세지 하나 보고 저렇게 추위도 마다않고 배려해주셔서 남편도 저도 깜짝 놀랐어요추운 겨울, 집 밖으로 스스로 버리러 나갈 때도 손끝이 시릴 정도로 춥잖아요 그럴 때는 누가 부탁해도 꿈쩍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기꺼이 도와주기는 쉽지 않습니다.추운 겨울, 집 밖으로 스스로 버리러 나갈 때도 손끝이 시릴 정도로 춥잖아요 그럴 때는 누가 부탁해도 꿈쩍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데 기꺼이 도와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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