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나올 줄 알았다] 마크로스 프라모델 박스아트 모음집

글쎄요, 언젠가는 이런 책이 나올 줄 알았어요.『초시공요새 마크로스』패키지 아트집」은 이제 고전이 된 <마크로스> 프라모델의 박스아트만을 따로 모아 편집한 사진집입니다.저도 이곳 블로그에서 박스아트를 여러 번 따로 소개하곤 했을 정도로 지금 봐도 박진감 넘치는 마크로스 발키리 프라모델 박스아트를 연이어 보는 재미가 독특한 기획책자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스페이스 건담V에 복사되기도 했던 발키리의 바로 그 포즈.

와 근데 가격이 워낙 찬열. 세금포함 5,500엔… 아무래도 제한된 대상으로 판매 기획된 상품이라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두껍지 않은 화보집인데 이 정도 가격이라니 말도 안 돼요.

기억나시나요?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ㅋㅋㅋ

지금도 여전히 충격적인 발키리 디자인.

나에게는 익숙한 특유의 노란색 바탕으로 시작.

한때 거의 수집했던 녀석들이군요..

앗 처음보는 박스아트도 있군요?! @.@

당시 마루이, 이마이샤에서 스케일과 모델별로 나눠 출시했는데 당시 제품 유통 넘버까지 기록에 남겼다는 점에서도 각별한 의미가 있네요.

당시 소학관에서 출판으로 이어진 내용도 정성스럽게 수록됐다.마크로스 프라 모델 박스 아트는 최근 반다이와 하세가와의 제품도 멋있기로는 두 번째라고 하면 슬픈 수준이지만 옛날부터 멋졌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사진집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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