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Who moved my cheese?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아는 사람은 나이를 아는 나름대로 고전 중의 고전이다 젊었을 때 한 번 읽은 기억은 있지만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게 하나도 없었다.남편이 읽고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서 나도 읽고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아들도 읽었다.내용이 그만큼 읽기 쉽다.

그들은 새로운 사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종종 곤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한다.안정된 느낌을 받을 때쯤 새로운 변화가 나를 일으키는데, 그 변화에 대해 나의 절반의 삶은 부정하며 살아온 것 같다.

왜냐하면 새로운 치즈를 찾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스트레스였고, 또 그들에게 ‘치즈’란 단순히 배를 불리는 양식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안정과 의미 부여.생각이 길어질수록, 감상적일수록 내 몸은 무거워진다.

그들은 상황을 지나치게 분석하거나 복잡하게 만들지 않았다.상황이 바뀌어 치즈가 없어지자 그들 자신도 변화해 치즈를 쫓았다.주식을 하면서도 이런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나 지금 편해지려고 하는 건가?나 지금 귀찮아하는 건가?그럴 때면 행동하려고 노력중인 요즘이다.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 치즈와 함께 움직여라.국내 주식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은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그 안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아직 나도 모르게 시장을 탓하며 안주하고 싶은 마음도 자주 있고 눈치도 없지만 가볍고 빠르게 생각하며 시장의 물결을 잘 타는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려 한다.오늘도 미장이는 즐겁게 올랐는데 우리 주식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필라델피아 반도체가 올랐다고 하니 반도체주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어려운 주식 공부책 읽기가 힘든 분에게 시장에 적응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해 본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책후기 #자기계발서 #독서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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